首尔话里也有“方言”存在的事实大家知道吗?我们在知道或不知道的情况下使用的首尔方言,其实真的有很多!现在让我们了解一下首尔方言的存在吧!
서울말=표준어 아니었어요?
서울 방언은 서울에서 살아온 서울 토박이가 사용하는 언어를 말해요. 서울 토박이가 쓰는 말이라고 해서, 표준어를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당연히 ‘서울말=표준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首尔方言是指在首尔土生土长的本地人使用的语言。这是说首尔本地人说的话所以不是指标准语。当然都是认为“首尔话=标准语”对吧。
표준어의 정의는 한 나라의 규범이 되는 말을 의미해요. 한 나라말에 방언을 비롯한 변종이 있어 국민 간의 의사소통에 불편이 생기고, 한 국가로서의 통일성을 유지하는 일에 방해가 되는 일을 막기 위해 모든 국민이 지키고 따르도록 정한 말이 곧 표준어입니다. 즉, 한 나라가 법으로 정하여 놓은 언어규범이 표준어입니다. 그래서 서울말이 표준어의 지역적 바탕이라고는 말할 수 있지만, 표준어라고 할 순 없는 것이죠.标准语的定义是一个国家的规范性语言。一个国家的方言开始出现变化,就会使公民间的交流变得困难,所以国家为了防止出现妨碍国家统一性的情况,而要求所有公民都维持并遵循的准确语言就是标准语。即,一个国家以法律来确定的语言规范就是标准语。所以首尔话可以说是标准语的地域基础,但是不能说是标准语。
‘서울 사투리’, ‘서울 방언’의 특징
서울 사투리, 서울 방언은 특히 음운에서 표준어와 차이를 보입니다.首尔方言尤其在音韵上是与标准语存在差异的。
1. ‘오’가 ‘어’로 바뀌는 ‘비원순 모음화’ 현상
높다 -> 넢다, 보리-> 버리 보다 -> 버덤1. 会把“오”发成“어”的“非圆唇母音化”现象
높다 -> 넢다, 보리-> 버리 보다 -> 버덤
2. ‘ㅎ’이 ‘ㅅ’으로 바뀌는 ‘ㅎ’구개음화 현상
흉내-> 숭내, 향긋하다-> 상귿허다, 형제 -> 성제2.会把“ㅎ”发成“ㅅ”的“ㅎ”口盖音化现象
흉내-> 숭내, 향긋하다-> 상귿허다, 형제 -> 성제
3. 이중 모음을 단모음으로 바꾸어 발음하는 ‘단모음화’ 현상
계집애 -> 기집애, 별 -> 벨, 옛날 -> 엣날, 과자-> 가자3.会把双元音发成单元音的“单母音化”现象
계집애 -> 기집애, 별 -> 벨, 옛날 -> 엣날, 과자-> 가자
4. 저모음이 발음하기 쉬운 고모음으로 바뀌어 발음되는 ‘고모음화’ 현상
그렇지 -> 그릏지, 주로 -> 주루, 세고 -> 시:구4.容易把低元音发成高元音的“高母音化”现象
그렇지 -> 그릏지, 주로 -> 주루, 세고 -> 시:구
5. 첫음절을 된소리로 강하게 발음하는 ‘어두 경음화’ 현상
가루->까루, 사람 -> 싸람, 조그맣다 -> 쪼그맣다5.会把第一个音节发得很强的“语头紧音化”现象
가루->까루, 사람 -> 싸람, 조그맣다 -> 쪼그맣다
이 외에도 음성 모음화, ‘이’모음 순행 동화, 원순 모음화, 경구개음화, 연구개음화, 전설모음화, 음운 축약, 음운 첨가 등 다양한 음운 현상도 나타납니다. 현상만 나열하니 잘 와닿지 않으신다고요? 지금부터 대표적인 서울 사투리 몇 개를 알려드릴게요.除此之外还有音声母音化、“이”母音顺行同化、圆唇母音化、硬口盖音化、软口盖音化、前舌母音化、音韵简略、音韵添加等多种音韵现象。只列举现象的话不太好理解吧?现在来了解代表性的几个首尔方言吧。
대표적인 서울 사투리를 알아봐요!
#애기야
한 시대를 풍미한 유행어죠.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애기야 가자’. 원래 표준어는? 바로 ‘아기’입니다. ‘아기’는 어린아이보다 더 작은 아이, 즉 젖먹이 아이를 이르는 말이고, ‘애기’는 ‘아기’의 잘못된 표현으로 북한에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이런 식의 단어 변형은 서울 사투리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인데요. 단어의 앞 음절 ‘ㅏ’가 뒤 음절 ‘ㅣ’와 만나 ‘ㅐ’로 발음되는 전설모음화 현상이 일어난 것이랍니다.#亲爱的
这是风靡一时的流行语对吧。在电视剧巴黎恋人中有一句“애기야 가자”。原来的标准语呢?就是“아기”。“아기”是指比一般儿童还小的孩子,即还在吃奶的婴儿,“애기”作为“아기”的错误表达在北韩使用。这种方式的单词变化是在首尔方言中常见的现象。这是单词前面的音节“ㅏ”遇到后面的音节“ㅣ”发生了前舌音化而发成“ㅐ”。
#할려고
‘그만 할려고’, ‘이제 잘려고 누웠어’처럼 많은 분이 ‘-고’를 ‘-구’로 표현하는 듯해요. 그런데 사실은 ‘-ㄹ려고’는 ‘-려고’의 잘못된 표현이랍니다.
예를 들어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라는 문장에서 ‘울-‘에 붙은 ‘-려고’, ‘웃-‘에 붙은 ‘-으려고’는 어떤 행동을 할 의도나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니 ‘하다’의 ‘하-‘에는 ‘-려고’가 오는 것이 맞는 표현입니다.#想做
像“그만 할려고”,“이제 잘려고 누웠어”一样很多人都会以为是把“-고”发成“-구”吧。可是事实上“-ㄹ려고”是“-려고”的错误用法。
举例来说“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这段话中与“울-”连接的“-려고”、与“웃-”连接的“-으려고”是表示想要做某事的意图或意志。“하다”的“하-”连接“-려고”才是正确的用法。
#독특한접속사
서울 방언에는 ‘접속사’도 빼놓을 수 없어요. 많은 분이 ‘그러니까’를 ’긍까’로 표현한다던가, ‘그리고’를 ‘그르구’, ‘그런데’를 ‘그른데’를 표현하는 등 귀엽고 독특한 서울 사투리만의 접속사를 사용한답니다.#独特的接续词
首尔方言中也不能遗漏“接续词”。许多人使用着把“그러니까”说成“긍까”,“그리고”说成“그르구”,“그런데”说成“그른데”的可爱又独特的首尔方言。
#바뻐
‘ㅏ’발음을 ‘ㅓ’로 표현하는 것은 서울 사투리의 특징이에요. 예를 들어 ‘오늘은 정말 바뻐서 전화를 못 받았어’라고 말하지만, 사실 표준어로는 ‘오늘은 정말 바빠서 전화를 못 받았어’랍니다.#忙
把“ㅏ”发成“ㅓ”是首尔方言的特征。举例来说虽然一般说“오늘은 정말 바뻐서 전화를 못 받았어”,可是实际上用标准语来说的话是“오늘은 정말 바빠서 전화를 못 받았어”。
우리말에는 양성모음 (ㅏ,ㅑ,ㅗ,ㅛ)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ㅓ,ㅕ,ㅜ,ㅠ)은 음성모음끼리 결합하는 ‘모음조화’현상이 있는데요. ‘바빠’와 ‘바뻐’를 혼동하는 것도 음성 모음을 선호하는 음성 모음화 현상 때문이랍니다.我们语言中有着阳性母音(ㅏ,ㅑ,ㅗ,ㅛ)与阳性母音集合,阴性母音(ㅓ,ㅕ,ㅜ,ㅠ)与阴性母音集合的“母音调和”现象。把“바빠”和“바뻐”混淆是因为偏向阴性母音的阴性母音化现象。
지금까지 몇 가지 서울 사투리에 대해 알아봤어요. 표준어는 아니지만, 서울 사투리는 서울 사투리대로 매력이 넘치는 듯해요. 처음에는 깍쟁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알면 알수록 귀엽고 친근한 표현들이 많지 않나요? 올바른 표준어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당연하지만, 서울 사투리에도 애정과 관심을 가져봐도 좋지 않을까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서울 사투리가 있다면, 자유롭게 적어주세요!现在我们已经了解了几种关于首尔方言的说法。虽然不是标准语,但是首尔方言却充满着首尔方言的魅力。虽然一开始有一种首尔小气鬼(?)的感觉,但是不会觉得越了解越觉得有很多可爱又亲切的表达吗?当然使用正确的标准话很好,但是带着对首尔方言的喜爱和关心不也很好吗?如果大家知道其他的首尔方言,请自由地写下来吧!
以上就是首尔话及方言的内容了,若想学更多韩语的小伙伴,可以扫描下方二维码,里面有很多免费的韩语知识,供你学习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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