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国的龙头门户网站雅虎(yahoo)将从韩国国内市场撤退。雅虎韩国10月19日表示“今年年末将中止在韩国的事业”。雅虎韩国网站只运营到年末,之后用美国网站来连接。
야후는 “한국에서의 사업이 지난 몇 년간 도전 과제에 직면해 왔다”며 “야후의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장기적 성장과 성공을 위한 더 강력한 글로벌 비즈니스 수립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터넷광고 자회사인 오버추어코리아도 함께 철수한다. 야후 코리아의 한국 내 자산은 청산 절차를 밟게 되며 이용자가 작성한 한국어 콘텐트도 서비스 종료 이후 모두 사라질 전망이다. 1997년 출범한 야후 코리아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국내 포털업계 1위를 차지했다. 한때 국내 인터넷 검색시장 점유율이 80%에 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식 검색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 NHN(네이버)과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국내 업체에 밀려 고전해왔다. 8월 기준 네이버와 다음의 국내 포털 시장 점유율은 각각 76%, 14%이지만 야후의 점유율은 0.2%에 그쳤다.
雅虎表示“我们在韩国的事业过去数年间都是面临着无数的挑战艰难度过的”,“为了改善雅虎的业务,为了把资源集中到能获得长期发展和成功的更加强力的全球业务上,我们决定撤退”。网络广告子公司Overture韩国也将一起撤退。雅虎韩国的韩国国内资产正在进行清算,预计用户制作的韩语资讯也会在服务中止后全部消失。1997年建立的雅虎韩国提供电子邮件、检索、新闻等服务,一直到2000年代初期占据着韩国国内门户网站业界的首位,曾一度在韩国国内网络检索市场的占有率达到80%。但之后遭到推出了知识检索等新服务的NHN(NAVER)和DAUM传媒(Communications)等韩国国内企业的排挤,一直处于苦战中。以8月为基准,NAVER和DAUM的韩国国内门户网站市场占有率各自为76%、14%,但雅虎的占有率只有0.2%。
검색광고 자회사인 오버추어코리아가 네이버·다음과의 계약 연장을 하지 못한 것도 야후의 국내시장 철수 결정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그동안 야후코리아는 오버추어코리아의 수익에 의존해 적자를 모면해왔다.
据悉,检索广告子公司overture韩国与NAVER和DAUM不能延长合约也是导致雅虎决定退出韩国市场的因素之一。其间,雅虎韩国正是靠着Overture韩国的收入而避免了亏损。
야후 측은 한국 철수를 7월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부임한 이후 본사 차원에서 추진해온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설명한다. 야후 관계자는 “한정된 자원을 적절하게 재배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雅虎方面做出说明称,从韩国撤退是今年7月雅虎首席执行官(CEO)玛丽莎·梅耶尔(Marissa Mayer)赴任后总公司所采取的全球战略中的一环。雅虎相关人员表示“总公司可能认为需要对有限的资源进行适当的再分配”。
야후는 한국에서 철수하는 대신 일본의 모바일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이날 야후재팬과 일본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야후와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재팬을 합작회사로 운영한다. 카카오는 일본지사인 카카오재팬의 지분 절반을 야후재팬에 양도하는 업무제휴를 했다.
据悉,雅虎在韩国撤退的同时反而强化了在日本的移动通信事业。运营移动聊天软件“Kakao talk”的Kakao当天表示将和雅虎日本携手在日本设立合作公司,攻占日本市场。Kakao和雅虎一起将Kakao的子公司Kakao日本作为合作公司来运营。Kakao将日本分公司Kakao日本的一半份额转让给雅虎进行了业务合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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